길을 떠나려거든

백모님 상을 마치고 상경하는길에 울산에서 일이 생겨 하루를 묵어가게되었다. 무턱대고 찾아간곳이 명당일줄이야, 크게 특별한건 없었다. 다만 바다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보이는 바다가 특히나 아늑했다. 낚시대만 드리울 수 있었다면 금상첨화 였을것이라 생각된다.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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