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1989년 편지

항상 감사한다는 말에 분명 설레었을 것이다. 그 당시 나에게 필요한 말은 나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 나에게 더없이 좋았던 편지...그러나 찢어버렸다가 다시 붙인 이유가 뭐였을까?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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