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덕계지

정말 의외의 장소에 있는 저수지였다. 물론 유로터이고 기존의 꾼들이 포인트는 선점하고 있기때문에 꽝만 친 저수지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있었고, 물이 맑은편이라 담그고 있으면 기분은 좋다. 옆자리에서는 향어, 잉어를 막 걸어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다들 4칸대 이상 낚시대를 쓰고 있기에 3.5칸대를 쓰는 나에게는 걸려드는 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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