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뒷산이 생겼다....천보산...

뒷산이 생겼다. 세월을 먹어가면서 몰랐던 의미들이 새롭게 다가오는게 꽤나 있다. 말하자면 배산임수 지형이 가장 살기 좋다고 하는데, 물은 근처에 없어도 뒷산하나 있는게 조그만 행복일 수 있다. 의지로는 매일, 아니 매주말이라도 꾸준히 오르내리고 싶은데, 아주 가끔오르락 내리락한다. 알아보니 천보산 줄기라고 하는데, 그런데로 손쉽게 등산하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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