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GO FAR...
그렇게 나의 色을 지니는 일이다...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무지개를 보았다.
어쩌면 여행의 매력은 아주 강력한 위력의 우연과 우연사이에 발생하는 이벤트가 스스로의 삶을 새삼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지개를 보러 떠난 여행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서 만난 무지개이기에 그 우연함이 나의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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